걷기왕 영화소개

선천적 멀미 증후군인 여고생 ‘만복’이 우연한 기회에 ‘경보’에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육상부에서 만난 선배 ‘수지’와 함께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

 

걷기의 여왕은 백승화 감독의 2016년 대한민국 성인 영화입니다. 영화 속 심은경은 어머니가 사기 혐의로 체포된 후 스피드워킹에 대한 열정을 발견한 고등학생 만복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자신을 찾고 모든 역경에 맞서 자신의 꿈을 쫓는 것에 대한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급우들과 어울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고등학생 만복을 따릅니다. 유일한 생계를 책임지는 어머니는 사기죄로 체포되고, 만복은 혼자 힘으로 살아가야 한다. 돈벌이가 절실한 만복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학교 스피드워킹부 대장을 만난다. 스포츠에 흥미를 느낀 만복은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곧 그녀에게 타고난 재능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만복은 팀과 함께 훈련을 시작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동료 팀원들과 친구가되기 시작합니다. 가족과 동료들의 반대를 포함하여 수많은 장애물과 좌절에도 불구하고 만복은 스피드워킹에 대한 열정을 계속 추구합니다. 코치와 동료들의 도움으로 그녀는 지칠 줄 모르는 훈련을 하고 전국 대회에서 경쟁하며 자신의 진정한 힘과 회복력을 발견합니다.


인내, 우정, 자기 발견이라는 영화의 주제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심은경은 만복 역을 맡아 캐릭터에 연약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불어넣는 연기를 펼친다.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활동을 조명하고 스포츠의 신체적, 정신적 요구를 보여주기 때문에 영화가 스포츠로서의 스피드 워킹을 묘사하는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전반적으로 Queen of Walking은 시청자에게 영감을 주고 기분을 고양시키는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노력과 결단력으로 어떤 장애물도 극복하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상기시켜줍니다.

 

걷기왕 영화 줄거리

모두가 열심히! 빨리!를 외친다!!

“꼭, 그래야만 하나요?”

그녀 나이 4살에 발견된 선천적 멀미증후군으로 세상의 모든 교통수단을 탈 수 없는 만복(심은경)은 오직 두 다리만으로 왕복 4시간 거리의 학교까지 걸어 다니는 씩씩한 여고생.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 꿈과 열정을 강요당하는 현실이지만 뭐든 적당히 하며 살고 싶은 그녀의 삶에, 어느 날 뜻밖의 ‘경보’가 울리기 시작한다!
걷는 것 하나는 자신 있던 만복의 놀라운 통학 시간에 감탄한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그녀에게 딱 맞는 운동 ‘경보’를 시작하게 된 것.

공부는 싫고, 왠지 운동은 쉬울 것 같아 시작했는데 뛰지도 걷지도 못한다니!
과연 세상 귀찮은 천하태평 만복은 ‘경보’를 통해 새로운 자신을 만날 수 있을까?

 

걷기왕 영화 등장인물

이만복 (심은경 扮, 아역: 최명빈 扮)
남수지 (박주희 扮)
담임 선생님 (김새벽 扮)
육상부 코치 (허정도 扮)
지현 (윤지원 扮)
정돈 (안승균 扮)
만복의 아빠 (김광규 扮)
만복의 엄마 (김정영 扮)
이하니 (심은우 扮)
효길 (이재진 扮) - 우정출연
소순이 (안재홍 扮) - 목소리 특별출연

 

걷기왕 영화 평가

뻔한 스토리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열정만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길
바라는 어른들의 꼰대질에 대한 명징한 해답도 그려졌고 아기자기한 판타지함과
소녀의 성장을 재밌게 그려냈다.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재밌게 풀어낸 연출과
심은경의 연기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