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불도저에 탄 소녀 영화소개

뤼케 2023. 10. 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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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7일에 개봉한 한국의 영화.

 

2022년 개봉한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는 아버지의 사고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부당한 현실에 맞서 싸우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아버지 본진이 남의 차를 훔쳐 달아나다 사고를 당하면서 시작된다. 본진은 뇌사 상태에 빠지고, 중국집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 된다. 소녀 혜영은 아버지의 사고와 중국집 폐쇄에 의문을 품고, 혼자서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혜영은 불도저를 몰고 도시를 누비며, 불의에 맞서 싸운다. 그녀의 분노는 점점 커져만 가고, 결국 거대한 사회구조를 뒤흔들게 된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또한, 소녀의 분노와 좌절을 통해, 우리 모두가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게 만든다.

특히, 김혜윤의 열연은 영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김혜윤은 혜영의 분노와 절망, 그리고 희망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2022년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김혜윤이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불도저에 탄 소녀 영화 줄거리

“그냥 당하지 않겠다”

이제 스무 살이 될 혜영은 팔에 새긴 용 문신처럼 무엇 하나 두려울 게 없었다,
아빠 본진의 자동차 사고 전까지는.
어느 밤, 본진은 남의 차를 훔쳐 달아나다 의식불명으로 뇌사상태에 빠진다.
피해자는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급기야 집이자 유일한 삶의 터전인
중국집이 2주 후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 된다.
어린 동생 혜적과 둘만 남게 된 혜영은 이 모든 일들에 의문을 품고
홀로 사건을 되짚어가는데…
마침내 도달한 거짓과 부당함이 뒤엉킨 진실.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한 소녀의 분노가 폭발한다!

 

불도저에 탄 소녀 영화 등장인물

구혜영 - 김혜윤
구본진 - 박혁권
최영환 - 오만석
고유석 - 예성
구혜적 - 박시우
용수 - 김은석
이모 - 양소민
강사 - 양준명
경진 - 최희진
은진 - 노수산나
은석 - 이휘종
은석 엄마 - 성여진
장 형사 - 김희창
경원 - 한혜지
태완 - 김중기
간호사/시장상인 목소리 - 서은하

 

불도저에 탄 소녀 영화의 장점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소녀의 이야기


김혜윤의 열연


사회의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메시지


불도저에 탄 소녀 영화의 단점



다소 과장된 설정과 연출


후반부로 갈수록 다소 지루해지는 전개

 

불도저에 탄 소녀 영화 그외정보들

김혜윤의 첫 상업영화 주연작이다.


시놉시스에 '세상을 향한 분노가 폭발한다'는 부분은 킬도저 사건을 연상케한다. 하지만 주요 사건인 중국집의 권리금 강탈 사건은 이명박 당시 시장의 중국집 희래등 사건이 모티프다.


제목에는 불도저가 들어가지만 영화속에 나오는 건 로더라는 건설기계다. 실제 외형도 비슷해서 사람들이 잘 혼동하는데 두 장비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도가 매우 다르다. 중후반에 경찰이 받은 무전에, '페이로더가 뭐야?'라고 되묻고, 귀찮은 상대방은 그냥 '불도저요 불도저'로 대답한다.


구본진(박혁권)의 사고지점은 월드컵대교 준공현장이다.


엔딩크레딧에서 배우는 주조연 순이 아닌 영화 내 등장 순서대로 소개된다.


불도저로 건물 유리를 깨뜨리는 장면은 경기도 광주시에서 촬영했다.

 

불도저에 탄 소녀 영화 평가

<불도저에 탄 소녀>는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작품이다. 김혜윤의 열연과 사회의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메시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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