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어린 의뢰인 영화소개

뤼케 2021. 11. 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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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작된 영화. 2013년 8월 발생한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영화 시놉시스

2013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실화!
“제가 동생을 죽였어요”

2019년 당신에게 찾아온 뜨거운 질문!
“당신은 이 아이를 외면하시겠습니까?”

인생 최대 목표는 오직 성공뿐인 변호사 ‘정엽’
주변에 무관심한 그에게 ‘다빈’과 ‘민준’ 남매가 자꾸 귀찮게 얽힌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대형 로펌 합격 소식을 듣게 된 ‘정엽’은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된다.
10살 소녀 ‘다빈’이 7살 남동생 '민준'을 죽였다는 충격적인 자백
뒤늦게 미안함을 느낀 ‘정엽’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다빈’의 엄마 ‘지숙’에게 숨겨진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데…

 

영화 등장인물

윤정엽(이동휘)
강지숙(유선): 다빈과 민준의 양어머니[스포일러]
김다빈(최명빈)
김민준(이주원)
윤미애(고수희)
서문정(서정연)
김종남(원현준): 다빈과 민준의 친아버지[스포일러2]
판사(김보연) - 특별출연
경재(조덕현) - 특별출연
장호(이로운)

 

 

영화 그외정보들

2019년 5월 21일 장규성 감독과 배우 이동휘가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했다. 


실제 사건에서 피해아동들은 12살과 8살의 자매였는데, 영화에서는 10살, 7살의 남매로 각색되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취지는 이해하지만 굳이 이 사건을 영화화해야 했냐는 비판도 있다. 실제 사건에서 피해자 중 생존해있는 언니는 영화개봉 당시 미성년자였는데, 영화가 나오면서 당시 사건이 다시 회자되는 것이 상처가 되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영화제작에 있어서 피해자의 동의가 있었는지가 중요한데, 동의가 있었다면 앞서 언급한 문제점이 소멸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지탄받을 소지가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는 이스트드림스노펙스 대표에게 실제 사건의 대상인 아이가 오히려 연락을 취하여 영화화를 승낙 하였고 대표가 왜 영화로 다시 만들려고 하냐고 물어보니까 자신 말고 다른 폭행을 당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하라"는 용기를 주기 위해 승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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