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15시 17분 파리행 열차 영화소개

뤼케 2022. 2. 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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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탈리스 열차 테러 사건 바탕으로 쓴 자사전 The 15:17 to Paris: The True Story of a Terrorist, a Train, and Three American Heroes로 제작된 영화이다.
제목을 적절히 번역하면 '15시 17분 파리행 열차'이다.

'인생은 뭔가를 향해 자신을 내던지는 것 같다'

 

영화 등장인물

주연 3명은 모두 2015년 탈리스 열차 테러 사건에서 테러범을 붙잡은 인물들 본인이다.


앤소니 새들러 - 자신
알렉 스칼라토스 - 자신
스펜서 스톤 - 자신
주디 그리어 -
레이 코라사니 -
제나 피셔 -
토니 헤일 -
토마스 레넌 -
P. J. 번 -
잘릴 화이트

 

 

영화 줄거리

앤소리 새들러와 알렉 스칼라토스, 그리고 스펜서 스톤은 기독교 학교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요주인물들로 낙인찍히며 힘겨운 어린 시기를 보내지만 함께 전쟁놀이등을 즐기며 자신들의 꿈인 군인을 꿈꾸며 성장한다. 스칼라토스는 다른지역으로 전학을 가게 되고, 스펜서와 앤소니는 남겨진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성장하게 된다.

어느날 아르바이트중인 스펜스 스톤의 앞에 해병 한명이 나타나게 되고 스펜서는 해병에게서 공군 낙하산 부대(항공구조대 : 전투기 추락시 조종사를 구하러 가는 특수구조대인것으로 추정된다. 육군이였다면 공수부대가 있으므로 공군자체에 지원한것으로 보아 항공구조대도 추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집에 돌아온후 앤소니와 농구경기를 보다가 앤소니의 발언에 자극이 되어 1년 가까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10kg 이상을 감량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공군에 합격한다. 그러나 시력문제로 공군 낙하산 부대에 지원하지 못하고 타 병과(의무병과로 추정) 훈련을 받게 되지만 목표를 잃은듯 다소 뒤쳐지게 된다.

다만 군내에서 총기비상사태(미국의 경우 총기난사에 대한 대비로 군내에서 총기비상사태시 피난하는 훈련을 평소에 실시함)시 교관의 지시로 모두들 책상아래로 피하라고 하지만 갑자기 스펜서 스톤은 문앞에 서서로 볼펜을 쥐고 상황에 대비한다.

시간이 흘러 미육군에 복무하는 알렉 스칼라토스와 유럽을 여행을 하기로 약속후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쳐 프랑스 파리행 기차에 몸을 싣게 되고...

 

영화 평가


실제 사건 때 실존인물 3명을 캐스팅해서 사실감을 높이는 등 공을 들인 작품이나 정작 평단의 반응은 시큰둥한 편이다. 3천만 달러 저예산으로 만들어졌으나 전세계 흥행 다 합쳐도 제작비 반을 겨우 넘기는 흥행 실패를 기록했다.

 

 

영화 그외정보들

영화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3명은 실제 실화에서 용감한 행동을 한 3인이다. 영화 막바지가게 되면 영화 장면에서 실제 인물들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는데 유심히 보지않으면 놓치지만 방금전까지 분장같던 앤소니 스톤의 얼굴이 피멍이 들고 뭔가 부자연스러워 진다.


마지막으로 세크라멘토 시내 퍼레이드에서 실제 그들의 모습을 보게 되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앤소니 스톤의 말처럼 '인생은 뭔가를 향해 자신을 내던지는것 같다'라는 말이 가슴이 와 닿게 된다.


주인공 3인은 그 공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훈장인 레지옹도뇌르를 수여받게 된다. 또한 현장에서 그들은 도운 한명의 프랑스인에게도 훈장이 수여된다.


특별한 정보없이 영화를 보게되면 마지막 후반부에서 깜짝 놀라게 된다. 실제 주인공 3명의 연기가 상당히 자연스럽다.
실제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은 PM md. 90 자동소총과 실탄 300여발을 가지고 있었으며 만약 실제로 사건이 터졌다면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역대 최악의 기차 총기난사 테러로 기록될 것이다.


알렉 스칼라토스가 사건 당시 입었던 옷은 바이에른 뮌헨 소속 축구 선수 토마스 뮐러의 유니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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