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압바시 감독 및 공동 각본의 범죄 스릴러 영화.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및 여우주연상 수상작. 2001년 마슈하드에 있었던 연쇄살인마 사이드 하네이[]를 소재로 삼았다. 2022년 개봉한 알리 압바시 감독의 영화 는 2000년대 초 이란의 마슈하드에서 실제로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라히미라는 여성 기자로, 그녀는 마슈하드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이곳에 도착한다. 영화는 처음부터 범인이 누구인지 밝히면서 시작한다. 범인은 사이드 하네이라는 29세의 남성으로, 그는 성매매 여성들을 대상으로 살인을 저지른다. 사이드는 자신의 범행을 언론에 도발하는 대담한 행동을 이어가며, 이에 따라 마슈하드에서는 성매매 여성들을 향한 혐오와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