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화영을 연출한 배우 겸 감독인 이환의 장편 영화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이다. 이젠 고전이 되어버린 1988년 영화 와 제목만 같고 줄거리는 전혀 다른 영화이다 영화 줄거리 18세 ‘세진’, 덜컥 임산부가 되어버렸다. 무책임한 어른들에 지쳐 거리를 떠돌던 ‘세진’은 가출 경력 4년 차, 동갑내기 ‘주영’을 만난다. 처음 만났지만 절친이 된 ‘세진’과 ‘주영’, 위기의 순간 나타난 파랑머리 ‘재필’과 ‘신지’까지 왠지 닮은 듯한 네 명이 모여 ‘세진’의 유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우리도 살아야 되잖아요.” 어른들은 모르는 가장 솔직한 10대들의 이야기 영화 등장인물 이유미 - 윤세진 역 안희연 - 주영 역 이환 - 재필 역 한성수 - 신지 역 신햇빛 - 윤세정 역 방은정 - 은정 역 허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