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케이지 영화소개

미국의 2022년 범죄, 추리 영화. 한국에서는 2023년 5월에 개봉했다. 감독은 모로 보렐리이고, 마틴 로렌스, 멜리사 록스버그, 존 말코비치 등이 출연했다.

 

마인드케이지 영화 줄거리

사건의 실마리를 얻기 위해
형사와 살인범의 고도의 심리전이 시작되다!

어느 날, 성당에 천사의 모습으로 정성스럽게 꾸며진 사체가 발견되고,
형사 ‘제이크’는 5년 전 자신이 잡아들인 살인마 르프브르, 일명 ‘예술가’라 불리는 연쇄 살인마를 떠올린다.
그를 모방한 모방 범죄라 판단한 형사 ‘메리’는 예술가를 찾아가 단서를 얻고자 하지만,
범인을 잡기 위한 수사는 점점 예술가에게 집중되고, 메리는 또 다른 살인을 막기 위해 다시 예술가를 찾아간다.
예술가는 메리에게 알 수 없는 발언을 하고, 메리는 예술가가 자신에게 건넨 조각상 속에서 메모를 발견하는데…

과연 메리는 연쇄 살인을 멈출 수 있을까?

 

마인드케이지 영화 등장인물

마틴 로렌스 - 제이크 도일 역
천사의 모습으로 꾸며진 시신을 만든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과거 그가 검거한 일명 '아티스트'라는 연쇄 살인마 르프브르의 모방 범죄임을 직감한다.

멜리사 록스버그 - 메리 켈리 역
천사의 모습으로 꾸며진 시신을 만든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수사를 주도하는 입장이 되고, '아티스트' 르프브르의 모방범죄인만큼 감옥에 있는 르프브르를 직접 찾아가서 탐문 수사를 하며, 모방 범죄를 저지르는 이가 누구인지 추리해 나간다.

존 말코비치 - 르프브르(일명 아티스트) 역
과거에 6명이나 살해하고 감옥에 수감중인 죄수. 2주 뒤에 사형이 집행될 예정인데, 메리 켈리의 수사를 돕기 위해 범죄자 입장에서의 심리가 어떤지 메리에게 알려주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조건으로, 사형을 무기형으로 감형받고자 한다.

로버트 네퍼 - 오윙스 보안관 역

제이콥 그로드닉 - 더치 역

에이단 터너 - 데일 역

 

마인드케이지 영화 장점

마인드케이지는 심리적 긴장감이 넘치는 작품이다. 예술가의 치밀한 범행 계획과 제이크의 집요한 추적은 관객들을 숨죽이게 만든다. 특히, 예술가와 제이크의 대면 장면은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연기력도 뛰어나다. 마틴 로렌스, 멜리사 록스버그, 존 말코비치 등 배우들의 열연이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예술가 역을 맡은 존 말코비치의 연기는 압도적이다.

 

마인드케이지 영화 단점

마인드케이지는 결말이 다소 뻔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예술가의 정체와 범행 동기가 다소 억지스럽게 느껴진다. 또한, 속도감이 아쉽다는 평도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늘어지는 전개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마인드케이지 영화 평가

마인드케이지는 범죄 추리극의 장르적 재미를 충실히 살린 작품이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인다. 다만, 결말의 다소 뻔한 전개와 늘어지는 전개는 아쉬운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7점 정도의 평점을 주고 싶다. 범죄 추리극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감상해볼 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