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정보들

셸미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5. 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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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KOF 97에서 뉴 페이스팀의 일원으로 처음 등장했다. 격투 스타일은 프로레슬링.

디자인 모티브는 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에 등장하는 양호교사 타케다 에리코라고 한다. 유리가면의 오도베 노리에가 모티브라는 설도 있다.

프랑스인으로 원래는 나나카세 야시로, 크리스와 함께 밴드를 하고 있으며 밴드에서의 포지션은 키보디스트이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에서는 패션 디자이너로도 일하고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 자신과 야시로가 입고 있는 복장도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것. 성격은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유쾌하며 크리스와는 사이가 가장 좋아서 수다를 떨거나 장난을 친다. 하지만 그녀의 실체는...

KOF 97에 참전했던 이유는 콘서트를 쪽박낸 야가미 이오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였는데[] 이때 자신들 대신 원래 참전 예정이었던 아메리칸 스포츠 팀 멤버를 떡실신시키고 초대권을 빼앗은 다음 대신 참전한다.[

KOF 2000에서는 클락 스틸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등장. 이때의 복장은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민소매.

 

 

kof 넘버링 시리즈

게임 내 성능은 전체적으로는 중급 정도에 속하지만 잡기 캐릭터 중에서는 하위권 혹은 최약체다. 1프레임 잡기, 이동 잡기, 대공 잡기 등등 웬만한 잡기 기술은 다 보유하고 있는것 같지만... 이동 잡기와 대공 잡기는 구려서 봉인기이고, 결정적으로 다른 잡기캐들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무적잡기가 초필살기로밖에 없다. 첫등장인 97 시절에야 다른 잡기캐들도 클락을 제외하면 무적잡기가 없어서 돋보이지 않지만 98부터는 거의 모든 잡기캐들에게 추가된 게 문제. 이때문에 셸미는 다른 잡기캐에 비해 '무적잡기로 상대의 발악을 씹어버린다'는 선택지 하나가 줄어든다. 시리즈가 거듭날수록 반격기 등등 필살기가 마구 늘어나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필살기는 거의 1프레임 잡기 하나만 유용한 셈이다. 그래서 다이몬 고로, 클락 스틸이라는 킹오파 잡기 캐릭터 터줏대감들에 비하면 확실히 전통적으로 성능면에서 열세다. 특히 고로. 포인트제 대회시 포인트 문제나 아니면 눈호강 같은 걸 제외하면 저 둘을 패스하고 쓸 이유가 상당히 떨어진다.

그나마 KOF 97~98에선 대충 찍어도 역가드가 들어가는 점프 C, KOF 최강급 대공판정의 수직점프 D, 최번개 앉은 거보다 자세가 낮은 하단 B 등이 있어서 기본기가 나쁜 편은 아니라 그나마 중캐라인을 방어할 수는 있었지만... 이들을 포함한 대부분 기본기들의 리치가 전반적으로 짧아서 견제에 취약하다. 원C는 리치가 좀 있는 편이긴 한데 발동이 느리니 봉인기, 날리기 공격은 중거리 싸움에서 그나마 쓸만하긴 한데 이것도 한계가 있다. 그리고 2002에서는 점프 C 역가드가 거의 안되고 중거리 싸움의 유일한 희망이던 지상 CD가 대공용으로 변해서 기본기들이 나락으로 굴러떨어진데다 시스템도 잡기캐에게 불리해서 약캐로 되었다.

 

 

snk 히로인즈 

초기 멤버 6인이 발표된 이후 나온 첫 번째 해금 캐릭터.

말은 그렇게 했지만 일단 이 캐릭터는 GALS 파이터즈에도 나왔던 캐릭터다보니 기존 버전 멤버 + 쿨라 다이아몬드의 형태인 것은 아직까지는 달라진 것이 없다.

2000에서 나왔던 민소매 버전의 복장은 나오지 않지만, 기존의 복장이 아닌 다른 복장의 셸미가 나온다는데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14에서는 나오지 않았고, 추가될 가능성도 없기때문에 이러한 형태로 만들어져서 나온 것은 반가운 일이다. 아마도 누워 있는 다운포즈는 2D때와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별개의 작품인 걸스 파이터즈나 네배컬과 달리 히로인즈는 공식적으로 XIV의 시퀄이라는 점이다. 드림매치에서는 꾸준히 나왔지만 KOF 정사 스토리에서 재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포틴에서 과거에 사망하거나 봉인된 캐릭터의 부활 떡밥을 깔아두었는데 셸미가 그 첫 수혜자가 되었다.

그리고 히로인즈 발매 후 인터뷰에서 히로인즈는 KOF 14 이후의 이야기로, 셸미나 다른 캐릭터들은 버스 내부로부터 돌아왔다는 오다 야스유키 프로듀서 공식 인터뷰가 있었다. # 이로서 버스 내부에서 돌아왔든, 버스로 인해 오로치의 봉인이 불완전하게나마 풀린 것을 통해 팔걸집의 봉인이 풀린 것이든 후에 발매될 신작 KOF 시리즈에 야시로, 크리스와 함께 참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탕녀 속성을 계속 밀고 가는 건지, 캐릭터가 의상 디자이너라는 설정의 일환인지 어떤 옷을 입어도 부끄럼을 타지 않아서 공식 일러스트에서 홍조가 전혀 없다.

엔딩에서는 밴드 공연으로 쿠사나기 쿄의 기타 연주를 원맨쇼로 만들어 버리지만 야가미 이오리를 데려온 쿄에게 탈환당하고, 각성할 정도의 열연으로 팬들을 다시 빼앗았으나 나코루루, 테리 보가드, 전문 아이돌 아사미야 아테나까지 총동원한 합동공연[]에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린다.

주인인 오로치마저 쿄팀[]을 응원하는 것을 보고 벙찌지만 사실은 꿈. 꿈에선 전부 2등신 SD 캐릭터로 나오는 것도 개그. 물론 공식 설정상 오로치는 삼신기에게 재봉인된 상태라 꿈에서처럼 아테나를 응원하는 깨는 모습으로 나올 일 자체가 없다.

꿈에서 깨어나 다른 팀 멤버인 크리스와 나나카세 야시로와 함께 밴드 연습을 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근데 이게 위에 설명한 부활 떡밥에 이은 또 하나의 떡밥일 수 있는 게 밴드 공연이 꿈이고 밴드 연습을 하는 장면이 진짜 현실이라면 이미 저 세 명이 현세에 부활했다는 의미가 된다. 엔딩 영상 그리고 후속작 KOF XV에서 야시로가 참전하면서 셸미와 크리스도 현세에 부활해 재참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음이 정식으로 공인되었고, 이후 정말로 셸미도 15에 등장했다.

작중에서는 제4의 벽을 넘는 개그를 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테나와 만났을 때는 나 죽었었잖아.[26][27] 라든가, 쿨라와 만났을 때는 "2002 이후로 처음이네"라든가. 또한 나코루루와 태그를 짤 시 나코루루가 인트로에서 셸미를 알고 있는지 오랜만이라고 인사를 하는데, 막상 셸미는 나코루루를 리무루루로 기억하고 있었다(...)

보스인 쿠크리와 대전시, 목소리만 듣고는 자신을 망상 세계로 납치한 쿠크리가 잘 생겼으리라 믿고 끝까지 따라왔지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실망해 죽으라는 말을 한다. 이때 죽으라는 말에서만 각성 셸미의 목소리 톤으로 바뀐다.

 

 

킹오브 파이터 올스타

무과금의 구세주. 연속 가챠와 5성 확정 획득 티켓을 통해 반드시 얻어야 할 파이터. 베이스는 97. 방어형 파이터로 등장하며, 리더스킬은 체력이 70% 이상일시 공격력이 55% 상승이라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방어형이다보니 튼튼한 편에 속하지만, 가장 큰 의의는 바로 이 리더 스킬이 고성능이라는 점. 체력이 70%이상만 유지해도, 다른 파이터들을 고루고루 섞어서 원하는 대로 고화력으로 팀을 짤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 보면 된다. 단점이라면, 각 파이터의 안정적인 체력 유지 운영을 하며 플레이를 해야한다는 것이며, 본작의 모든 잡기 기술 파이터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지만 슈퍼 아머나, 액티브 스킬 잡기 자체가 내성이 있는 캐릭터들을 상대하기 버겁다는 점. 또, 스페셜 스킬의 판정이 상당히 괴랄해 10번 중 9번은 날다람쥐마냥 바닥에 착지하는 셸미를 볼 수 있다. 해결 방법은 평타 도중 시전하는 것.

올스타 오리지널 버전 셸미의 경우는 할로윈 셸미, 베이스볼 셸미가 있다. 캐릭터 자체가 섹시한 이미지라서 그런지 올스타 오리지널 버전 셸미는 기존의 셸미 복장과 다르게 복장의 노출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두 버전 모두 기존 복장에서 볼 수 없는 배꼽 노출이 있다.[28] 사실 셸미만이 아니라 다른 여캐들도 올스타 오리지널 컨셉으로 가면 노출이 높아지긴 하지만 셸미는 거유와 글래머 컨셉이다 보니 노출이 더욱 세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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