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일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멜로 영화.
주역
재훈 역 (김래원)
선영 역 (공효진)
조연
병철 역 (강기영)
관수 역 (정웅인)
미영 역 (장소연)
도윤 역 (손우현)
특별출연
수정 역 (손여은)
정수 역 (윤경호)
스토리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여느 때처럼 숙취로 시작한 아침,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게 되고 그 상대가 바로! 통성명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직장 동료 ‘선영’임을 알게 된다.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공효진).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첫날, 할 말 못 할 말 쏟아내며 남친과 헤어지던 현장에서 하필이면! 같은 직장의 ‘재훈’을 마주친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두 사람.
하지만 미묘한 긴장과 어색함도 잠시
‘한심하다’, ‘어이없다’ 부딪히면서도 마음이 쓰이는 건 왜 그럴까?
평가
★★★☆☆
연애 감정은 아슬아슬 플러팅과 알코올을 타고
씨네21| 임수연
로맨스 영화에서 기대되는 달콤한 장면보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별의 아픔을 치료하는 솔직한 묘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이별의 아픔을 가지고 사는 재훈 역을 맡은 김래원과 이별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선영 역의 공효진의 연기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아쉬운 점이라면, 영화에서 술로 모든 전개를 풀어나간다는 점이다. 모든 이야기가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데, 작 중 주인공들이 헤어진 후이기 때문에 치유의 과정은 필요하겠지만 시퀸스의 자가복제로 인해 후반부로 갈수록 진부해져 몰입감을 떨어지게 만들었다.
흥행
2019년 10월 2일 개봉했다. 손익분기점은 150만명이다.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조커, 퍼펙트맨, 소피와 드래곤: 마법책의 비밀, 스크림: 허수아비의 저주(이상 10월 2일), 오션스: 문어구출대작전, 미드소마 감독판, 몬스터 하우스, 트루 시크릿,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 계절과 계절 사이(이상 10월 3일), 우주전쟁 2019(이상 10월 4일) 등 12편이다.
1주차
같은 주에 개봉한 조커에 이어 2위로 시작하였다.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2주차
개봉 8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였고, 12일차에 200만을 돌파하였다. 최종적으로 292만명을 기록해 흥행 성공했다.
그외
주연 배우 김래원과 공효진은 눈사람 이후 16년만에 재회했다.
맛있는 녀석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우연히 기회가 맞아서 홍보차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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