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것이라곤 주먹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수사 액션 영화. 영화 등장인물 박서준 - 박기준 역 미혼모인 홀어머니를 위해 경찰대에 지원한 경찰대생. 육류를 매우 좋아한다. 강하늘 - 강희열 역 이론만 줄줄 외고 이과생들처럼 은근히 과학에대한 상식이 빠삭한 경찰대생. 서울과학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친구들 다 가는 카이스트 가는 것보다 경찰대를 지원하는 게 이상특별할 것 같아서 경찰대를 지원했다고 한다. 성동일 - 양성일 교수 역 학생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경찰대의 교수. 박하선 - 이주희 역 교관 시절 살벌한 성격으로 메두사라고 불렸으며, 2년 후 CCTV 관리센터에서 근무 중이다.[3] 겉으로는 엄격하지만 속으로는 내심 기준과 희열을 아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