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브이아이피, 마녀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6번째 장편 영화 연출 작품.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범죄 느와르 영화다. 2020년 베니스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되었다. 영화 시놉시스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동행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작품. 영화 등장인물 엄태구 - 박태구 역 거대 폭력 조직 북성파의 보스인 도 회장을 작업하고 북성파에게 쫒긴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아끼지만, 적들은 얄짤없이 처리하는 냉철한 면모가 있다. 전여빈 - 재연 역 수술을 받는다고 해도 살아날 가능성이 10-20%에 불과한 병에 걸려 수명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1] 어린 시절에 러시아 마피아에 의해서 자신의 가족들이 끔살당하는 사건을 겪었고 그 이후에 삼촌인 쿠토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