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과속스캔들의 각본(각색) 및 스물, 바람 바람 바람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3번째 장편 영화이며, "경찰 마약반이 잠복근무로 위장수사를 하기 위해서 치킨집을 운영한다"는 하이 컨셉의 코미디물이다. 시놉시스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 반장(류승룡)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 형사(이하늬), 마 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